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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쿵푸팬더] 그 4번째 이야기 리뷰

스토리왕1226 2024. 5. 7.

오늘 소개할 영화는 바로 <쿵푸팬더4>입니다. 벌써 시리즈만 16년째인 영화이죠. 이번 작품은 이미 세계적인 인기를 끌며 시리즈의 위상을 높인 쿵푸팬더 시리즈의 4번째 작품 최신작인데요, 북미에서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전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국내 팬들 사이에서도 기대감이 높았던 작품이죠. 저 역시 시리즈의 매력에 빠져 있는 한 사람으로서, 지난달 4월에  제가 직접 눈으로 확인한 솔직한 감상평을 나누고자 합니다.

영화서론

최근 유니버설 픽쳐스가 2024년을 장식할 흥미로운 라인업을 공개했는데, 그 중에서도 <쿵푸팬더4>는 특히 눈에 띄는 작품입니다. 전편들의 성공 이후, 기대가 큰 만큼 이번 영화의 개봉 소식에 많은 이들이 반색했죠. 영화의 포스터만으로도 벌써부터 흥미진진한 모험의 무대가 기다리고 있음을 짐작할 수 있었습니다.

쿵푸팬더,출처-나무위키
쿵푸팬더,출처-나무위키

  • 장르 : 애니메이션, 액션, 코미디, 버디물
  • 감독 : 마이크 미첼, 스테파니 스타인
  • 각본 : 조나단 에이벨, 글렌버거
  • 성우 : 잭 블랙(포 역), 제임스 홍(핑 역) 외...
  • 개봉일 : 2024년 4월 10일(한국)
  • 상영시간 : 94분(1시간 33분 31초)
  • 등급 : 전체관람
  • 대한민국 총 관객 수[(1,699,356명(24년 5월 6일 기준)]

영화줄거리

 

<쿵푸팬더4>는 용의 전사 '포'가 내면의 평화를 찾았다고 생각하는 지점에서 출발합니다. 하지만 스승 '시푸'는 '포'에게 새로운 도전을 던집니다. '포'는 자신의 자리에 올 후계자를 찾고 영적 리더십을 키우라는 임무를 받게 되죠. '포'는 애초에 변화를 원하지 않았지만, 갑자기 나타난 빌런 '카멜레온'의 위협 앞에서 용의 전사로서 마지막 임무를 맡으며 또 한번의 모험을 시작합니다. 이 모험은 '포'와 그의 친구들에게 예상치 못한 변화와 성장의 기회를 가져다줍니다. ' 카멜레온'은 마침내 용의전사'포'와 대결을 시작하죠. 그의 능력마저 복제해 새로운 악의 힘음 얻게 됩니다. 

이제 용의 전사는 그만둬야 해요?

 

영화출연진

이번 시리즈에는 기존 캐릭터들과 더불어 신선한 매력을 뽐내는 신 캐릭터들도 등장합니다. '포'의 목소리를 맡은 잭 블랙을 비롯하여, '시푸' 역의 더스틴 호프만, '핑'과 '리 샨'의 목소리를 맡은 제임스 홍과 브라이언 크랜스톤, 그리고 새로운 캐릭터 '젠'과 '카멜레온'의 목소리를 맡은 아콰피나와 비올라 데이비스까지, 모든 캐릭터들이 더빙을 통해 생동감 넘치게 살아납니다.

영화감상평

<쿵푸팬더> 하면 빠질수 없는게 액션신이죠. 카리스라곤 전혀 볼수 없는, 어딘가 허슬한 매력이 가득한 "포"의 포만감 넘치는 쿵푸액션신. 이번 작품에서도 <쿵푸팬더4>는 전작들의 명성을 이어가는데 충분한 작품이었습니다. 포만감 넘치는 화려한 액션과 유머가 적절히 버무려져 있으면서도, 변화와 성장이라는 메시지가 잘 전달되었죠. 특히 '포'가 변화를 받아들이고 성장해가는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또한, 시리즈를 계속 이끌어온 잭 블랙의 목소리 연기는 여전히 매력적이었고요. 또한 눈여겨 볼 캐릭터가 있는데요. 포와 함께 모험을 떠나는 여우'젠' 입니다. 영화에서 '젠'을 팍팍 밀어주는 느낌이 강했던것 같아요. 그만큼 귀엽고 다양한 매력이 가득했죠. 살짝 얄미우면서 사랑스러운 캐릭터였던 것 같습니다. 

마무리

역시나, <쿵푸팬더4>는 영화관에서의 관람을 추천합니다. 애니메이션이 선사하는 비주얼과 사운드의 환상적인 조화는 극장이라는 공간에서 그 진가를 발휘하는 법이니까요. 새로운 캐릭터 등장은 물론, 시리즈 사상 역대 빌런 등장으로 인하여 영화가 한층더 업그레이드 된것 같습니다. 시리즈가 나올수록 영상미도 점점 좋아지고 있고요. 이번 작품으로 다시 한 번 우리를 매혹한 <쿵푸팬더4>, 아직 안보신분들 영화관에서 한번쯤 보는걸 추천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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