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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 : 죽음의 바다, 절대 이렇게 전쟁을 끝내서는 안된다!

스토리왕1226 2024. 4. 26.

서론

겨울바람이 영화의 긴장감을 배가시키던 날, '노량: 죽음의 바다'를 관람했습니다. 이순신 장군의 마지막 전투를 다룬 이 작품은 화려한 캐스팅과 압도적인 스케일로 관객을 사로잡는 대작이었죠. 마치 역사 속으로 시간 여행을 떠난 기분이었습니다. 지금 부터 저랑 같이 노량:죽음의 바다 어떤 영화인지 같이 알아보도록 하죠! 

 

출처 - 나무위키

  • 장르 : 액션, 사슷, 드라마, 전쟁, 스릴러
  • 감독 : 김한민
  • 기획 : 김한민
  • 제작 : 김한민
  • 각본 : 김한민, 윤홍기, 이나라
  • 출연 : 김윤석, 백윤식, 정재영, 허준호, 김성규, 이규형, 이무생, 최덕문, 안보현, 박명훈, 박훈, 문정희
  • 배급사 : 롯데엔터테이먼트
  • 개봉일 : 2022년 6월 22일(한국)
  • 상영시간 : 153분(2시간 32분 32초)
  • 대한민국 총 관객수 : 4,572,861명(24년 4월 18일 기준)

줄거리

'노량: 죽음의 바다'는 임진왜란을 배경으로 한 사극으로, 천만 영화를 노리는 듯한 기세로 우리 앞에 펼쳐진다. 1598년,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죽음으로 시작되는 이야기는 고니시 유키나가가 이끄는 왜군과 이순신 장군의 대결로 절정을 맞이한다. 이순신 장군의 애틋한 개인사와 함께 전략적인 치열함이 극에 달하는 전투 장면들은 이 작품의 중추를 이룬다.

감상평

영화는 시작부터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게 만든다. 김윤석 배우가 연기한 이순신은 그의 중후한 목소리와 카리스마로 관객을 단숨에 매료시킨다. 그리고 백윤식 배우의 냉정한 연기와 정재영, 허준호 등의 명품 배우들이 완성해낸 캐릭터들은 영화에 깊이를 더한다. 특히 밤바다에서 벌어지는 해전은 어둠 속에서도 각 국가의 복색을 통해 피아를 구분할 수 있게 하여 혼란스럽지 않고, 전투의 혼란과 긴장을 생생히 전달한다. 출연진 또한 대한민국 내놓으라 하는 배우들은 거진 출연하여 각 배우들의 연기력은 말할필요도 없을정도로 완벽했다.

쿠키영상

영화의 마지막이 가까워지면서 관객은 또 다른 기대감에 휩싸인다. 엔딩 크레딧 후, 방문하지 않을 것 같던 인물이 등장하는 쿠키영상은 마치 뜻밖의 선물을 받은 느낌이었다. 노량: 죽음의 바다의 이야기를 한층 더 풍부하게 만드는 요소임에 분명하다.

결론

'노량: 죽음의 바다'는 이순신 삼부작의 대단원을 장식하는 작품으로, 이순신 장군의 죽음과 그의 유지를 이어받은 우리의 역사적 기억에 깊은 울림을 준다. 개인적으로 전작인 '명량'과 '한산'에서 느꼈던 아쉬움이 이번 작품에서는 느껴지지 않았다. 모든 것이 한층 업그레이드된 느낌으로, 가슴을 뜨겁게 하는 영화였다. 10년에 걸쳐 만들어진 3부작 마지막 이야기 아쉽게도 천만영화는 되지 못했지만, 노량: 죽음의 바다는 역사를 기억하고 새로운 세대에게 전달하는 의미 있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순신 이야기 4부작이 나오기를 기대하며, 다음에도 또 다른 더 멋진 영화로 찾아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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