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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영화]오펜하이머 줄거리 및 리뷰

스토리왕1226 2024. 4. 26.

서론

2023년 여름,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 '오펜하이머'가 관객들을 찾아왔었죠. 스릴러, 드라마, 시대극을 아우르는 이 영화는 원자폭탄의 아버지로 불리는 물리학자 J. Robert Oppenheimer의 삶을 다루며, 오펜하이머를 연기한 킬리언 머피를 비롯해 에밀리 블런트, 멧 데이먼,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등 화려한 출연진이 등장합니다. 영화는 세 시간대를 넘나들며 오펜하이머의 삶과 그의 업적을 세밀하게 그려내며, 관객들에게 사색과 감동의 시간을 제공합니다.

출처 - 나무위키

  • 장르 : 전기,전쟁,드라마,정치,시대국
  • 감독 : 크리스토퍼 놀란
  • 원작 : 카이 버드, 마틴J.셔원-<아메리칸 프로메테우스>>
  • 제작 : 크로시토퍼 놀란, 에미 모터스, 찰스 로벤
  • 주연 : 킬리엇 머핀, 에밀리 블런트, 맷 데이먼,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플로렌스 퓨
  • 개봉일 : 2023.8.15(한국)
  • 상영시간 : 180분(3시간 9초)
  • 대한민국 총 관객수 : 3,237,690명

영화 줄거리

오펜하이머의 이야기는 빗방울이 바닥에 떨어지는 장면으로 시작됩니다. 핵실험의 울림과 함께, 신화 속 프로메테우스의 이야기가 전개되며 오펜하이머와 프로메테우스의 운명이 어떻게 닿아있는지 질문을 던집니다. 오펜하이머의 대학 시절부터 원자폭탄 연구, 청문회, 그리고 마지막 스트로스의 장관 임명 청문회까지, 영화는 오펜하이머의 삶의 여러 단면들을 교차 편집으로 보여줍니다. 컬러, 빛바랜 컬러, 흑백 등 다양한 색감으로 각 시간대의 분위기를 뚜렷이 나타냅니다. 영화는 학자로서, 연구자로서, 그리고 한 인간으로서의 오펜하이머를 조명하며 깊은 인상을 남깁니다.

 

출처 - 오펜하이머

감상평

영화를 관람하는 내내 오펜하이머의 갈등과 고뇌가 느껴졌습니다. 킬리언 머피의 섬세한 연기는 오펜하이머의 내면을 리얼하게 표현해냈으며, 나는 그의 감정에 함께 울고 웃었습니다. 특히 원자폭탄을 완성한 후 그가 느낀 죄책감과 자괴감은 마치 내 자신의 감정인 것처럼 강렬했습니다. 영화는 단순한 역사적 사실 전달을 넘어 인간 오펜하이머의 내면을 들여다보게 하며, 과학과 윤리, 책임과 명예 사이의 무게를 관객에게 전합니다. 영화는 넷플릭스에서 최근에 공개가 되었습니다. 영화관에서 못보신분들은 넷플을 통해서 한번 보시는것도 추천드려요.

나는 이제 죽음이요. 세상의 파괴자가 되었다.

결론: 오펜하이머와 우리의 삶

'오펜하이머'는 과학과 인간성, 업적과 윤리가 얽혀있는 복잡한 삶을 그려냅니다. 오펜하이머가 초래한 엄청난 파장은 오늘날에도 우리의 삶에 영향을 미칩니다. 원자폭탄 발견은 위대하면서 한편으로는 위협적인 발명이죠. 한반도 상황만 봐도 아시죠? 분단국가인 한반도는 북쪽은 핵무장으로 남쪽을 위협하는 상황이죠. 핵 무기가 대단한것은 알겠지만, 어떻게 보면 굉장히 위험한 무기이죠. 지구상에 핵무기는 사라져야 할 무기이지만, 어떻게 해서든 이 무기를 가질려고 각 나라에서 노력하는 상황입니다. 아무튼, 이 영화를 통해 우리는 과학이 우리의 삶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그리고 그것을 다루는 지식인들의 책임감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됩니다. 오펜하이머의 삶을 통해 우리는 과거를 돌아보고, 미래에 대한 교훈을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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