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인1부 만회] 영화 외계+인 2부작 줄거리 및 리뷰
영화서론
국내 영화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킨 '외계+인 2부'가 관객들의 기대 속에 다시 스크린에 올라었죠. 이 영화는 천둥소녀 이안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시공간을 넘나드는 모험을 그리고 있는데, 특히 이번 작품은 과거와 미래, 외계인이 얽히는 복잡한 줄거리에도 불구하고 그 내용을 자연스럽게 풀어내며 관객을 사로잡습니다. 더욱이 최동훈 감독이 1부의 아쉬운 흥행 성적을 극복하고자 할애한 노력이 느껴지는 작품이기도 합니다. 2024년 1월 10일에 개봉한 '외계+인 2부'는 대한민국에서 제작된 SF, 판타지, 액션 장르의 영화로, 최동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CJ ENM이 배급을 맡았습니다. 영화는 총 122분의 러닝타임 동안 관객을 빠른 전개와 함께 다양한 감정을 체험하게 만들었죠.
- 장르 : 슈퍼히어로, 액션, 다크판타지,코미디, SF, 무협, 퓨전사극 외...
- 감독 : 최동훈
- 각본 : 최동훈,이수현
- 출연 : 류준열,김태리,김우빈,이하늬,염정아,조우진,김의성,진선규
- 배급사 : CJ ENM
- 개봉일 : 2024년 1월10일
- 상영시간 : 122분(2시간2분5초)
- 대한민국총 관객수 : 1,430,041명(24년 3월12일 기준)
영화 줄거리
하바가 터지기 48분 전, 이안과 가드는 설계자와 그의 무리들을 과거로 보내기 위해 고군분투합니다. 이러한 모험을 통해 천둥소녀 이안과 무륵, 두 신선, 자장, 능파 등이 신검을 찾으며 서로의 인연과 과거를 깨닫게 됩니다. 그리고 결국 모든 비밀이 밝혀지면서 이야기는 대단원의 막을 내립니다.
영화 출연진
주연으로는 류준열과 김태리, 김우빈, 이하늬가 등장하며, 염정아, 조우진, 김의성, 진선규 등이 조연으로 활약합니다. 특히 무륵 역의 류준열과 이안 역의 김태리는 전편에 이어 깊은 인상을 남깁니다. 이외에도 신정근, 이시훈, 윤경호 등이 매력적인 캐릭터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습니다.
- 류준열 : 몸안에 다른 존재가 있는 얼치기 도사[무륵]
- 김태리 : 신검을 찾아 다시 미래로 돌아가려는 천둥소녀[이안]
- 김우빈 : 외계 죄수 호송을 담당하는 전투원[가드]
- 이하늬 : 이안의 친구 민선의 이모, 조상님을 잘둔 국세청 직원[민개인]
- 염정아 : 삼각산의 두신선 중 여[흑설]
- 조우진 : 삼각산의 두신선 중 남[청운]
- 김의성 : 설계자의 부활을 돕는 밀본의 수장[자장]
- 진선규 : 신검을 찾아 눈을 치료하는 맹인검객[능파]
영화 감상평
개봉일 당일에 영화를 관람했을 때, 영화의 서사는 전편에 비해 한층 탄탄해졌고, 액션 장면 역시 더욱 역동적으로 느껴졌습니다. 특히나 무륵과 이안의 어린 시절 만남, 두 신선의 과거 등이 드러나며 각 캐릭터에 대한 이해가 더욱 깊어졌습니다. 또한 후반부의 열차 싸움 장면과 마지막 대결은 시각적으로도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난장판이 되는 장면의 CG도 이질감 없고 보기좋았던것 같습니다. 이번영화에서는 많은 공을 들인게 보였고, 배우들의 역할과 연기도 흠잡을데가 없었습니다. 특히 조우진(청운) 연기는 대사톤이나 억양, 특유의 웃음소리 보기만 해도 웃음이 났습니다. 영화는 1편보다는 잘 만들어진 느낌이고, 생각보다 기대 이상었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마무리
'외계+인 2부'는 1부의 흥행 실패를 완전히 만회할 수 있는 작품입니다. 잘 짜여진 스토리와 개성있는 캐릭터, 그리고 최동훈 감독의 세심한 연출이 돋보였던 영화 입니다. 이 영화는 마치 롤러코스터를 타는 듯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며, 관객에게 만족스러운 2시간을 선물주어었죠. 개인적인 평점은 8점으로, 이 영화는 분명히 이전 작품을 보지 못한 관객에게도 충분한 매력을 뽐낼 것입니다. 그러나 솔직히 말하면, 막 추천까지는 하는 영화는 아니지만, 볼거 없거나, 심심할때 보면 좋은 영화인것 같습니다. 얼마전 OTT(티빙)에서 공개를 하였고, 넷플릭스는 아직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쿠키영상는 없다는점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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