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탑건 : 매버릭, 비행기가 중요한게 아니라 조종사가 중요한거야!

스토리왕1226 2024. 4. 25.

서론

사진 출처는 © 나무위키에서 가져온 것이며, 오늘 제가 소개할 영화는 항공 액션의 진수를 보여준 '탑건: 매버릭'입니다. 이 영화는 미국에서 제작되어 130분의 러닝타임으로 12세 이상 관람가 등급을 받고, 2022년 6월 22일에 개봉했습니다. 한 번의 관람만으로는 그 진가를 다 이해할 수 없었기에, 저는 두 번이나 극장에서 관람한 후 최근 넷플릭스에서 다시 만나볼 기회가 생겼을 때, 또 다시 그 감동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출처 - 나무위키

 

  • 장르 : 밀리터리, 항공, 액션, 드라마, 로맨스
  • 감독 : 조셉 코신스키
  • 각본 : 크리스토퍼 맥쿼리, 에런크러거,에릭 워런싱어
  • 출연 : 톰크루즈, 마일스 텔러, 제니퍼 코넬리, 존햄, 글렌파월, 에드해리스,발 킬머, 루이스 풀만 외..
  • 수입사 : 롯데엔터테이먼트
  • 배급사 : 파라마운트 픽처스, 롯데엔터테이먼트
  • 개봉일 : 2022년 6월 22일(한국)
  • 상영시간 : 130분
  • 대한민국 총 관객수 : 8,227,282명(24년 2월 1일 기준)

영화 줄거리

 

'탑건: 매버릭'의 스토리는 1969년 미 해군이 상위 1%의 파일럿을 위해 '전투기 무기 학교'를 설립하면서 시작합니다. 이곳의 통칭 탑건 학교는 전 세계 최고의 전투 조종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죠. 영화는 캘리포니아 모하비 사막의 외진 격납고에서 비행기를 수리하는 주인공 매버릭 미첼의 모습으로 시작합니다. 그는 전형적인 조종사의 사무치는 열정을 가지고 있으며, 테스트 비행 중 위험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마하 10의 속도에 도달하는 놀라운 장면을 보여줍니다.

출처 - 탑건 매버릭

 

이후 영화는 매버릭이 탑건 학교로 돌아가는 과정과, 훈련을 통해 학생들을 지도하는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것은 과거 사고로 잃은 친구 구스의 아들인 루스터와의 관계입니다. 매버릭은 구스를 잊지 못하고, 루스터에 대한 죄책감에 휩싸여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스맨과의 대화를 통해 극복하고, 결국 루스터와 함께 미션을 수행하는 모습으로 감동을 자아냅니다.

감상평

영화 '탑건: 매버릭'은 단순히 빠른 비행기와 높은 고도만이 아니라, 조종사의 가치와 영혼을 진정으로 조명합니다. 톰 크루즈는 그 누구도 대체할 수 없는 매력과 카리스마로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해내며,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본인이 직접 스턴트를 수행하는 열정은 그에 대한 존경과 박수를 자아내게 합니다. 영화의 결말은 페니와의 관계와 함께, 루스터에 대한 매버릭의 멘토로서의 역할이 소중하게 다뤄지며 여운을 남기죠.

결론

조셉 코신스키 감독의 섬세한 연출과 주인공 매버릭의 역동적인 캐릭터는 영화를 더욱 빛나게 하며, 7천 명이 넘는 관객이 9.59라는 높은 평점을 준 이유를 충분히 설명해줍니다. 저 또한 이 영화에 10점을 주고 싶을 정도로, 이번 넷플릭스를 통해 다시 한 번 영화의 깊이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영화 '탑건: 매버릭'이 지닌 매력이자, 우리가 왜 그것을 놓치지 않아야 하는지에 대한 명확한 답입니다.

댓글